GoogleTasks1 구글 캘린더에 할 일까지 적었더니, 일정이 더 복잡해졌어요 해야 할 일을 자꾸 잊어버려서 한동안 구글 캘린더에 전부 적어두곤 했습니다.병원 예약이나 약속처럼 시간이 정해진 일정은 물론이고 택배 보내기, 서류 제출하기, 필요한 물건 주문하기처럼 그날 안에 해야 하는 일도 전부 일정으로 만들었어요.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으니 날짜만 확인하면 그날 해야 할 일이 한꺼번에 보였고, 따로 메모장을 확인할 필요도 없어서 꽤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기록이 늘어나면서 문제가 생겼어요. 오후 2시 병원처럼 실제로 그 시간에 해야 하는 일과 '오늘 중으로 하면 됨'에 가까운 일이 같은 방식으로 섞이다 보니, 정작 중요한 약속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끝낸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도 애매했어요. 실제 약속은 지나간 뒤에도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었지만, 단순한 할 일은 .. 2026.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