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도구2 Make 필터, 모든 데이터를 넘기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았어요 Make로 자동화를 처음 만들었을 때는 일단 데이터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만으로 만족했어요.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새로운 행이 생기면 Make가 확인하고, 그 내용을 다음 모듈로 전달하는 식이었죠. 테스트까지 성공하면 '됐다, 이제 알아서 돌아가겠네' 싶었습니다.그런데 실제로 사용하려고 보니 문제가 하나 생겼어요.들어오는 데이터를 전부 처리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예를 들어 스프레드시트에 신청 내용을 정리하면서 처리 상태라는 항목을 만들었다고 해볼게요. 확인 필요, 처리 완료, 보류처럼 상태가 나뉘어 있는데, 제가 자동으로 다음 작업을 실행하고 싶은 건 확인 필요인 행뿐입니다.그런데 아무 조건 없이 모듈만 연결하면 제가 원하지 않는 데이터까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처음에는 이걸 다음 모듈에.. 2026. 9. 6. Make 자동화가 갑자기 멈췄을 때, 오류부터 확인해봤어요 Make로 자동화를 처음 만들어봤을 때는 연결에 성공한 것만으로 꽤 신기했어요.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새로운 내용이 들어오면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게 만들고, Run once를 눌러 테스트했는데 제가 예상한 대로 움직이더라고요.'오, 이제 이건 알아서 돌아가겠네.' 처음에는 정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자동화는 한 번 성공했다고 계속 성공하는 게 아니었어요. 잘 돌아가던 시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오류를 내면서 멈출 수도 있었습니다.처음 오류를 봤을 때는 더 당황했어요. Make 화면에는 평소 보지 못했던 오류 표시가 나오는데, 영어로 된 메시지까지 보이니 뭔가 크게 잘못 건드린 것 같았거든요. 시나리오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했습니다.그런데 막상 확인해 보니 자동화 전체가 망가진 게 아니라.. 2026.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