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자동화4 Make 필터, 모든 데이터를 넘기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았어요 Make로 자동화를 처음 만들었을 때는 일단 데이터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만으로 만족했어요.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새로운 행이 생기면 Make가 확인하고, 그 내용을 다음 모듈로 전달하는 식이었죠. 테스트까지 성공하면 '됐다, 이제 알아서 돌아가겠네' 싶었습니다.그런데 실제로 사용하려고 보니 문제가 하나 생겼어요.들어오는 데이터를 전부 처리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예를 들어 스프레드시트에 신청 내용을 정리하면서 처리 상태라는 항목을 만들었다고 해볼게요. 확인 필요, 처리 완료, 보류처럼 상태가 나뉘어 있는데, 제가 자동으로 다음 작업을 실행하고 싶은 건 확인 필요인 행뿐입니다.그런데 아무 조건 없이 모듈만 연결하면 제가 원하지 않는 데이터까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처음에는 이걸 다음 모듈에.. 2026. 9. 6. Make 자동화가 갑자기 멈췄을 때, 오류부터 확인해봤어요 Make로 자동화를 처음 만들어봤을 때는 연결에 성공한 것만으로 꽤 신기했어요.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새로운 내용이 들어오면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게 만들고, Run once를 눌러 테스트했는데 제가 예상한 대로 움직이더라고요.'오, 이제 이건 알아서 돌아가겠네.' 처음에는 정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자동화는 한 번 성공했다고 계속 성공하는 게 아니었어요. 잘 돌아가던 시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오류를 내면서 멈출 수도 있었습니다.처음 오류를 봤을 때는 더 당황했어요. Make 화면에는 평소 보지 못했던 오류 표시가 나오는데, 영어로 된 메시지까지 보이니 뭔가 크게 잘못 건드린 것 같았거든요. 시나리오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했습니다.그런데 막상 확인해 보니 자동화 전체가 망가진 게 아니라.. 2026. 9. 2. Make로 구글 스프레드시트 자동화하는 방법, 직접 연결해봤어요 지난번에 Make를 처음 만져보면서 자동화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는 대충 알게 됐어요.'이 일이 생기면 → 다음 일을 자동으로 해준다.'원리는 생각보다 단순했죠.그런데 여기서 끝내고 나니까 조금 아쉬웠습니다. Google Sheets 모듈 하나 만들어놓고 '아, 이런 거구나' 하고 끝내기에는 정작 제대로 자동화한 건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실제로 쓸 수 있는 자동화 하나를 끝까지 만들어보기로 했어요.제가 선택한 건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새로운 행이 추가되면 Gmail로 메일을 보내는 자동화였습니다.구조만 보면 이래요.Google Sheets에 새 행 추가 → Make가 확인 → Gmail로 메일 발송복잡한 기능은 최대한 빼고 딱 두 가지 앱만 연결했습니다.지난번에는 Make 화면 자체가 낯.. 2026. 8. 13. Make란 뭘까? 자동화가 처음이라 직접 하나 만들어봤어요 요즘 AI 관련 글이나 영상을 보다 보면 '자동화'라는 말을 정말 자주 보게 돼요.메일이 오면 알아서 정리하고, 새로운 자료가 생기면 다른 곳에 저장하고, AI가 글을 만들어서 또 다른 서비스로 보내준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처음에는 솔직히 저랑은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저런 건 프로그램 잘하는 사람들이나 만드는 거 아니야?'코딩도 할 줄 모르는데 여러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움직이게 만든다니, 시작부터 너무 어려워 보였거든요.그러다가 계속 눈에 들어오는 이름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Make였어요.처음에는 이름 때문에 검색하기도 애매했어요. 'Make'가 영어로 너무 흔한 단어다 보니 대체 뭘 하는 서비스인지부터 감이 안 오더라고요. 그런데 알아보니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달랐습니다.직접 코드를 .. 2026.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