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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와 내 컴퓨터, 파일은 어디에 저장하는 게 나을까? 예전에는 파일을 저장할 때 고민할 게 별로 없었어요. 문서를 만들면 바탕화면이나 문서 폴더에 저장하고, 사진이 많아지면 폴더 하나 만들어서 몰아넣었죠.그런데 요즘은 저장 버튼을 누르려고 하면 선택지가 하나 더 생깁니다. 구글 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예요. 처음에는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게 무조건 더 좋은 줄 알았어요. 컴퓨터가 고장 나도 파일이 남아 있고, 다른 기기에서도 볼 수 있다니까 굳이 컴퓨터에 저장할 이유가 있나 싶었거든요.그런데 실제로 둘을 같이 쓰다 보니, 꼭 그렇지는 않더라고요.클라우드에 넣어두면 편한 파일이 있는 반면, 컴퓨터에 있는 게 훨씬 편한 파일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클라우드에 올려놨다는 이유만으로 '이제 백업 걱정은 끝'이라고 생각했던 게 제일 큰 착각이었고요.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 2026. 8. 17.
구글 계정에 모르는 기기가 로그인 돼 있다면? 로그인 기록 확인법 어느 날 구글 계정 설정을 둘러보다가 처음 보는 기기 하나가 눈에 들어온 적이 있어요. '삼성 갤럭시 탭'이라고 표시돼 있었는데, 저는 태블릿을 써본 적이 없거든요. 제가 지금 쓰는 휴대폰도 아니고, 노트북 이름도 아니었어요.순간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오른 건 이거였습니다.'잠깐, 누가 내 계정에 들어온 거 아니야?'구글 계정 하나에는 생각보다 많은 게 연결돼 있잖아요. Gmail부터 Google Drive, 사진, 유튜브까지 쓰고 있다면 더 그렇고요.그래서 평소에는 별생각 없이 쓰다가도 모르는 기기 하나만 발견하면 갑자기 불안해지는 거예요. 그런데 막상 확인해 보니 낯선 기기라고 해서 무조건 해킹은 아니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휴대폰일 수도 있고, 다른 브라우저에서 로그인한 기록이 남아 있을 수도 있.. 2026. 8. 16.
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 직접 써보고 느낀 장단점 사이트에 가입할 때마다 이런 문구가 나오잖아요.'다른 사이트에서 사용하지 않는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맞는 말인 건 알겠는데, 솔직히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았어요.사이트마다 비밀번호를 전부 다르게 만들면 나중에는 제가 기억을 못 하고, 그렇다고 비슷하게 만들어두면 보안에 안 좋다고 하고요.예전에는 그래서 몇 개의 비밀번호를 조금씩 바꿔가면서 썼어요. 숫자 하나 바꾸고, 특수문자 위치 바꾸고, 사이트 이름 일부를 붙이는 식이었죠. 그런데 어느 날 휴대폰 메모장을 열어보니 비밀번호 후보만 잔뜩 적혀 있더라고요. 그마저도 어느 사이트에 어떤 조합을 썼는지 헷갈려서 반은 못 쓰는 메모였어요.'여기는 숫자 1이었나 2였나?'결국 로그인할 때마다 비밀번호 찾기를 누르는 일이 점점 많아졌어요.그러다가 알게 된 게 비밀.. 2026. 8. 15.
2단계 인증, 귀찮아서 미뤘는데 직접 설정해보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계정 보안을 위해 2단계 인증을 설정하세요.'인터넷을 쓰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안내를 보게 돼요. 저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그런데 볼 때마다 그냥 넘겼어요. 비밀번호도 걸어놨는데 로그인할 때마다 인증을 하나 더 해야 한다니, 솔직히 귀찮다는 생각부터 들었거든요. 특히 집에서 제 노트북이나 휴대폰으로만 사용하는 계정이라면 더 그랬고요.그렇게 몇 년을 미루다가 어느 날 로그인 기록을 확인하던 중 평소와 다른 기기가 찍혀 있는 걸 본 적이 있었어요. 알고 보니 예전에 쓰던 기기라 별일은 아니었지만, 확인하기 전까지는 꽤 찝찝했습니다.'만약 진짜 다른 사람이 내 비밀번호를 알아냈다면?'메일 하나만 해도 가입한 사이트의 인증 메일부터 개인정보까지 생각보다 많은 게 들어 있잖아요. 그래서 계속 미뤄두던 2단계 인.. 2026. 8. 14.
Make로 구글 스프레드시트 자동화하는 방법, 직접 연결해봤어요 지난번에 Make를 처음 만져보면서 자동화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는 대충 알게 됐어요.'이 일이 생기면 → 다음 일을 자동으로 해준다.'원리는 생각보다 단순했죠.그런데 여기서 끝내고 나니까 조금 아쉬웠습니다. Google Sheets 모듈 하나 만들어놓고 '아, 이런 거구나' 하고 끝내기에는 정작 제대로 자동화한 건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실제로 쓸 수 있는 자동화 하나를 끝까지 만들어보기로 했어요.제가 선택한 건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새로운 행이 추가되면 Gmail로 메일을 보내는 자동화였습니다.구조만 보면 이래요.Google Sheets에 새 행 추가 → Make가 확인 → Gmail로 메일 발송복잡한 기능은 최대한 빼고 딱 두 가지 앱만 연결했습니다.지난번에는 Make 화면 자체가 낯.. 2026. 8. 13.
Make란 뭘까? 자동화가 처음이라 직접 하나 만들어봤어요 요즘 AI 관련 글이나 영상을 보다 보면 '자동화'라는 말을 정말 자주 보게 돼요.메일이 오면 알아서 정리하고, 새로운 자료가 생기면 다른 곳에 저장하고, AI가 글을 만들어서 또 다른 서비스로 보내준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처음에는 솔직히 저랑은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저런 건 프로그램 잘하는 사람들이나 만드는 거 아니야?'코딩도 할 줄 모르는데 여러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움직이게 만든다니, 시작부터 너무 어려워 보였거든요.그러다가 계속 눈에 들어오는 이름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Make였어요.처음에는 이름 때문에 검색하기도 애매했어요. 'Make'가 영어로 너무 흔한 단어다 보니 대체 뭘 하는 서비스인지부터 감이 안 오더라고요. 그런데 알아보니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달랐습니다.직접 코드를 .. 2026.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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