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5 노션 템플릿, 받아 쓰는 것보다 직접 만들어보니 편했어요 노션을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는 템플릿을 꽤 많이 찾아봤어요.검색해 보면 예쁜 가계부부터 일정 관리, 독서 기록, 업무 관리까지 정말 다양하게 나오잖아요.처음에는 저도 '이렇게 잘 만들어진 걸 놔두고 굳이 직접 만들 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그런데 막상 받아서 써보면 이상하게 오래 못 쓰겠더라고요. 제가 필요하지 않은 항목이 너무 많기도 했고, 어디에 뭘 입력해야 하는지부터 익혀야 하는 템플릿도 있었어요. 결국 몇 번 입력하다가 원래 쓰던 단순한 페이지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러다 반복해서 만드는 페이지가 생겼어요.구성은 매번 거의 똑같았습니다. 제목을 적고, 날짜를 넣고, 확인할 내용을 몇 개 적은 다음 아래에 메모할 공간을 만드는 식이었죠.처음에는 이전 페이지를 복제해서 사용했습니다. 그게 제일 쉬.. 2026. 9. 4. 구글 스프레드시트 조건부 서식, 숫자보다 색으로 보니 편했어요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숫자를 정리하다 보면 처음에는 꽤 보기 좋습니다.항목을 한 줄씩 입력하고 금액이나 수량을 옆에 적어두면 정리한 기분도 들고요.문제는 데이터가 많아진 뒤였어요.예를 들어 한 달 지출을 정리하면서 예산을 넘은 항목을 찾는다고 해볼게요. 처음에는 그냥 숫자를 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23,000원 47,500원 81,000원이렇게 적혀 있으면 기준보다 큰 숫자만 찾으면 되니까요. 그런데 행이 스무 개, 서른 개로 늘어나니 눈으로 하나씩 확인하는 게 생각보다 귀찮았습니다. 분명 봤는데 지나친 숫자도 있었어요.그래서 처음에는 중요한 셀에 제가 직접 배경색을 넣었습니다. 문제가 생긴 항목은 빨간색, 확인한 항목은 다른 색.그런데 숫자를 수정할 때마다 색도 다시 바꿔야 하더라고요.그때 처음 제대로.. 2026. 9. 3. Make 자동화가 갑자기 멈췄을 때, 오류부터 확인해봤어요 Make로 자동화를 처음 만들어봤을 때는 연결에 성공한 것만으로 꽤 신기했어요.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새로운 내용이 들어오면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게 만들고, Run once를 눌러 테스트했는데 제가 예상한 대로 움직이더라고요.'오, 이제 이건 알아서 돌아가겠네.' 처음에는 정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자동화는 한 번 성공했다고 계속 성공하는 게 아니었어요. 잘 돌아가던 시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오류를 내면서 멈출 수도 있었습니다.처음 오류를 봤을 때는 더 당황했어요. Make 화면에는 평소 보지 못했던 오류 표시가 나오는데, 영어로 된 메시지까지 보이니 뭔가 크게 잘못 건드린 것 같았거든요. 시나리오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했습니다.그런데 막상 확인해 보니 자동화 전체가 망가진 게 아니라.. 2026. 9. 2. Gemini에 Gmail을 연결해보니, 오래된 메일 찾기가 편했어요 메일함에 메일이 쌓이기 시작하면 필요한 메일 하나 찾는 것도 은근히 일이 됩니다.보낸 사람이 기억나면 그나마 괜찮아요. 문제는 '몇 달 전에 무슨 신청하면서 받은 메일이 있었는데' 정도만 기억날 때였습니다.메일 제목도 모르고, 정확히 언제 받았는지도 모르고, 보낸 사람 이름도 생각나지 않아요.예전에는 Gmail 검색창에 생각나는 단어부터 하나씩 넣어봤습니다. 신청 안 나오면 접수. 그래도 못 찾으면 관련 있을 것 같은 기관 이름까지 검색했어요.그러다 Gemini에 Google Workspace를 연결하면 Gmail에 있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처음에는 지난번 구글 드라이브를 연결했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메일은 파일보다 제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2026. 9. 1. Gemini에 구글 드라이브를 연결해보니, 파일 찾기가 달라졌어요 구글 드라이브를 오래 쓰다 보면 이런 일이 생겨요.분명 파일을 저장해 뒀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거예요.'그때 PDF로 받아서 드라이브에 넣었던 것 같은데.' 여기까지는 기억나는데 정확한 파일명은 모르겠고, 어느 폴더에 넣었는지도 가물가물합니다.결국 드라이브 검색창에 생각나는 단어를 이것저것 입력해 보죠.저도 처음에는 Gemini와 구글 드라이브를 연결한다고 했을 때 크게 기대하지 않았어요. '어차피 드라이브 검색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직접 써보니 차이가 있었습니다.파일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해도 어떤 내용의 파일이었는지를 설명하면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꽤 편했어요.게다가 파일을 찾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안의 내용을 물어보거나 요약하는 것까지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2026. 8. 31. ChatGPT에 파일을 올리면 어디까지 해줄까? 직접 맡겨봤어요 처음에는 ChatGPT에 파일을 올릴 생각을 별로 안 했어요.궁금한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 넣으면 되니까 굳이 파일까지 넣을 필요가 있나 싶었거든요.그런데 PDF 한 개를 보다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페이지가 꽤 길었고, 제가 찾고 싶은 내용은 그 안에 몇 줄 뿐이었어요.직접 Ctrl+F로 단어를 찾아볼까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파일 자체를 올리고 물어보면 안 되나?'그래서 PDF를 그대로 올린 다음 필요한 내용을 찾아달라고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편했어요.그 뒤로는 엑셀 파일도 올려보고, 문서도 맡겨봤어요. 처음에는 파일을 올리면 그냥 요약만 해주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할 수 있는 일이 조금 더 많았습니다.반대로 파일을 올렸다고 안에 있는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읽고 판단해 주는 건.. 2026. 8. 30. 이전 1 2 3 4 5 ··· 15 다음